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줄기세포 상업 임상연구 전세계 '2위'
식약처, 개발·규제동향 2015 발간···총 317건 중 46건 수행
[ 2016년 05월 06일 11시 40분 ]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상업적 임상연구를 두 번째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지만 지난해 중국은 우리나라를 추월하는 등 최근 공세가 거센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차세대 줄기세포기반제제 평가 연구사업단은 최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 동향 2015’를 발간했다.


국가별 임상연구 현황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연구 등록 인터넷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정보가 바탕이 됐다.


지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수행된 5000여건의 연구 중 상업적 개발을 목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317건 중 46건(14.5%)이 한국에서 진행됐다.


줄기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상업적 임상연구를 가장 많이 한 나라는 미국이었다. 미국은 같은 기간 총 146건의 임상연구를 해 전체의 46.1%를 차지했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적 임상연구를 시행했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이어 중국(33건), 스페인(17건), 인도·이스라엘(각 15건), 독일(8건), 벨기에(7건), 영국(5건) 순이었다.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적 임상연구는 ▲ 2011년 44건 ▲ 2012년 40건 ▲ 2013년 30건 ▲ 2014년 48건 ▲ 2015년 40건 등 2013년을 제외하면 매년 40건가량이 등록됐다.


특히 40건이 등록된 2015년 미국 12건(30%), 한국 8건(20%), 중국 9건(22%) 등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총 108개 회사가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용 임상연구를 등록했다. 미국 소속이 53곳(49.1%), 한국 소속이 11곳(10.2%) 등이었다.


산술적으로 미국은 회사당 평균 2.7개 임상을, 한국과 중국은 모두 회사당 평균 4.1개 임상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임상연구에 있어서 미국은 10건으로 가장 많은 3상 임상을 보유한 반면 한국 3건, 중국 1건에 그쳤다. 본격적인 유효성 평가가 시작되는 2상 이후 임상 실시 비율도 미국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 중국은 각각 30%, 25%를 차지했다.


적응증별로는 심장질환과 신경계질환이 각각 58건(18%)과 50건(1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근골격계와 소화기계, 혈관질환과 면역계질환 및 항암치료 분야가 뒤를 이었다.


연구사업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규제 선진화를 주된 육성방향으로 채택하고, 임상연구 수준을 높여 국제경쟁의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면서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세계 2위의 위치를 지켜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한국, 줄기세포 연구 강국 도약 확신”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