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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이란 방문길에 올랐던 국내 제약사들이 현지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동시장 공략을 가속화 했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지난 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파트너십 행사에서 이란제약협회 케브리아에 자데 회장과 '협회 및 양국의 제약산업 간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오른쪽)이 2일 이란 현지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파트너십 행사에서 이란제약협회 케브리아에 자데 회장과 MOU를 체결한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호 회장은 “중동경제의 핵심 국가인 이란 역시 제약산업을 국가 유망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육성 의지가 강한 만큼 양국이 동반자적인 관계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약강국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국내 제약기업들 중 이수앱지스는 이란의 파라텝 아인사와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수출 MOU를 체결했고, CMG제약은 조현병치료제와 발기부전치료제 수출 계약을 맺었다.
JW중외제약과 녹십자 의료재단도 현지 기업과 수액공장, 실험실 건설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