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시립 제2요양병원이 최근 30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3년 9월 130병상으로 개원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 시비 4억원 등 총 공사비 8억원을 투입, 치매전문병동을 개설했다.
지난 3월 공사를 마치고 총 16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치매전문병동은 노인성 질환자에게 치료, 재활, 요양 등 체계적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5인실 6개로, 24시간 환자를 간병할 수 있는 '1실 1인 간병인제'로 운영된다.
또 낙상 방지용 안전바, 중앙 호출시스템 등 환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현대중공업이 기증한 재활로봇을 활용, 질환 치료와 치매전문병동 운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간병 부담도 줄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