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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의 기저인슐린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데글루덱)'가 출시 4개월 만에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180개 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했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가 지난 1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입성한 후 최근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
특히 반감기는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보통의 투여시간 전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된다.
또한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정장식 부사장은 “트레시바가 출시 4개월 만에 주요 대형병원을 포함한 180개 병원 랜딩에 성공함으로써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레시바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미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40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8만 명이 처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