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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미래 의료융합산업 분야의 발전과 선도를 목표로 야심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최근 순천향대는 개인 맞춤형 예방·치료·재활·일상생활 관리 중심의 새로운 의료 체계로의 변화를 위해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을 개원했다. 동시에 산하 전문기관으로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를 신설했다.[사진]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유-헬스케어연구센터와 웰니스코칭서비스연구센터까지 총 4개 전문 연구센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ICT, 웰니스, 의료경영 등에 관한 입체적 연구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결집함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첨단분야 인재 양성까지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융복합의 중추적 역할을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이 맡게 됐다.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원장 신원한,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을 통해 서울, 부천, 천안, 구미에 위치한 4개의 대학병원과 본교 의료과학대학 및 공과대학이 주축이 되는 기술적, 인적자원의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의료ICT 기술 및 경영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 의료융합산업분야 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활의료기기 개발·헬스케어 컨설팅 주력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 산하기관인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센터장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홍민 교수)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매년 국고 약 5억원을 5년간 지원받는다.
이를 시작으로 재활의료기기 개발 관련 국책 과제 수주를 통해 미래 융합재활산업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병원 임상 실습 중심의 혁신적 ICT재활 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해외 재활관련 우수 기관과의 공동 연구프로젝트 수행 ▲참여기관과의 유기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산학공동 기술 개발 연구 수행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헬스케어경영과학연구센터(센터장: 민인순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헬스케어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경영과학 개념을 도입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과 ‘더 나은 세상을 지향하는 마켓3.0’에서 의료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미래의료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 및 헬스케어 산업체 경영컨설팅 ▲보건의료정책 개발 및 분석 연구프로젝트 수행 ▲의료경영 교육프로그램 기획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컨설팅 수행 ▲보건의료 정책 및 의료경영관련 학술논문 연구수행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은 “정부와 학계, 산업계의 지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융합원과 산하 센터의 발전에 필요한 인적, 행정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ICT 융합분야의 중심에서 이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 신원한 원장은 “우리나라는 ICT기술의 글로벌 강국일 뿐더러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토양을 가진 분야가 의료ICT”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그 동안 축척해 온 역량과 정확히 일치하고 가장 잘 하고 또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이 분야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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