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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동익)이 성남지역 최초로 JCI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의 의료수준을 평가하는 잣대인 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의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최초로 지정한 국제 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다.
분당차병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총 16개 평가부문, 298개 평가기준 및 1,225개의 평가 항목을 심사받았다.
기존의 환자 진료와 시설, 환경안전 영역뿐만 아니라 의학교육 프로그램과 임상연구 부분까지 평가를 받았고 그 중 환자교육, 환자진료, 임상연구 부분은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병원 측은 "이번 JCI 인증 획득이 기존의 평가보다 새로운 조사항목이 추가돼 까다롭게 진행됐음에도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과 연구 인프라가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공식 인증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익 병원장도 “이번 JCI 인증 획득이 전 직원의 안전과 감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한 의료행위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 병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병원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생각한
다.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