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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이 이란에 6000병상 규모의 병원 설립에 나선다. 무려 2조원에 달하는 공사 규모로 국부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순방 직후 이란 현지에서 열린 보건 분야 투자설명회를 통해 국내 6개 기업이 병원 건설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터키, 프랑스 등 총 4개국이 체결한 병원 건설 MOU 11건 중 한국이 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란 현지 병원 건설사업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림건설, 한화무역, 코리아메디컬홀딩스 등이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샤히드 라자이병원(1200병상)과 사리병원(1000병상), 현대건설은 나마지병원(1200병상), GS건설은 파디스병원(500병상), 대림건설은 타브리즈병원(780병상), 한화무역은 아라크 병원(500병상),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는 마흐디 클리닉(820병상) 건립 공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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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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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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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측 서명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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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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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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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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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h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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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hid Beheshti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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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히드 라쟈이 병원 (1,200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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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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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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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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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z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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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지 병원
(1,200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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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포스코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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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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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h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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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hran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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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디 클리닉
(820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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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메디컬 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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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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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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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orz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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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디스 병원
(500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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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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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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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Azarbay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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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riz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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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리즈 병원
(780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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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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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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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and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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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andaran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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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병원
(1,000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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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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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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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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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azi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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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 병원
(500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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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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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병원 시스템과 기자재, 건설공법이 융합된 한국형 병원의 이란에 대한 역사적 첫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보건산업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최고지도자와 대통령의 보건의료 개혁 의지가 강력해서 병원 건설에 대해 신속한 추진이 예상된다고 이란 보건부 측은 전망했다.
병원건설 수요는 많으나 재원이 부족한 이란 상황을 고려할 때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을 명시한 양국 간 MOU 체결은 한국 기업의 이란 병원 건설사업 진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으로 국내 건설회사는 공사대금을 안정적으로 수령하게 되므로 건설사업의 지속적인 수행이 가능하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란 병원 건설사업은 우리의 우수한 의료와 건설기술의 융합으로 보건산업 발전은 물론 국부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 건설은 양국 간 가장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우리 기업들이 원할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국 간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도 “추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은 물론 추가적인 사업 발굴과 우리 기업의 이란 보건의료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