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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대통령 주치의에 윤병우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윤병우 교수를 박근혜 대통령의 새 주치의 후보자에 올려 인사검증에 들어갔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윤 교수는 단독 후보로 인사검증을 받은 만큼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박근혜 대통령의 3번째 주치의로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임자인 서창석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서울대병원장 공모에 나서면서 지난 2월 25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윤병우 교수는 뇌졸중 분야 권위자다. 지난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6~2010년에는 서울대병원 신경과장과 서울의대 주임교수로 활동했다.
학술 분야에서도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아시아뇌졸중자문회의 의장, 서울대 뇌졸중임상연구센터장, 서울대병원 심장뇌혈관병원건립본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뇌졸중 전문가다.
윤 교수가 신임 주치의에 임명되면 오는 5월25일부터 6월 4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