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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비전 새 CEO에 데이비드 모던트
"망막질환 레이저 알젠, 전 세계적 사업 확장 목적"
[ 2016년 05월 23일 10시 42분 ]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안과 사업의 전 세계적 확장을 위해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 대표에 데이비드 모던트(David Mordaunt)[사진]를 영입했다.

23일 루트로닉에 따르면 데이비드 모던트 신임 대표는 안과는 물론 수술 분야와 성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대기화학과 레이저 등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미국 버클리대학교 등을 거쳤다. 옵티메디카와 프리시젼 라이트를 설립해 엘러간과 탑콘, 애보트 등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이 있다.

황해령 대표는 "모던트 대표는 망막 치료에 있어 혁신의 효시가 되는 파스칼 레이저를 개발한 연구자로서 단순한 연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이를 사업화해서 글로벌 회사에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매각한 이후에도 상업화까지 이끌었다”며 “사업 성공 경험을 높이 평가해 대표 자리에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루트로닉은 올해 초 루트로닉 비전을 미국에 설립했다. 미국에 거점 회사를 세워 안과질환 스마트레이저 알젠(R:GEN)의 해외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려는 포석이다.   

데이비드 모던트 루트로닉 비전 대표는 "알젠은 황반의 가장 가운데인 중심와(fovea)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레이저로 그 결과들이 증명되고 있다”며 “다른 치료 방법과 달리 유일하게 황반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그 가치는 향후 빠른 속도로 망막전문의들 사이에서 인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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