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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넘어 정국 주도권을 갖겠다고 천명한 국민의당이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을 포함한 정부의 규제 개선에 환영 의사를 밝히자 대한약사회가 분노와 실망감을 표출.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의약품 자판기 등 정부의 이번 규제 개선 조치로 우리 사회에서 투자를 유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서비스들이 적극 출현하기를 기대한다"고 찬성 입장을 피력.
이 같은 상황을 접하자 대한약사회가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 약사회는 "안철수 상임대표는 엎드려 사죄하라"고 반발하면서 "의약품 자판기 등은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축소다. 국민의당이 정책적 혼돈을 일으킨 데 대해 7만 약사 앞에 사죄하라"고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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