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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특허 획득을 늘려가기 위한 기틀을 다진다. 바이오 분야에 경쟁력 있는 전담특허사무소(특허법인)와 계약을 체결해 핵심전략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최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지식재산권의 성공적인 권리 획득과 경비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전담특허사무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연간 5억원의 규모로 1년 계약이 진행되는데, 2년은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 선정된 특허사무소가 주기적으로 성과를 보이면 총 3년, 15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다.
국립암센터는 신약개발이 힘든 국내 여건 속에서 ‘바이오베터’ 특허 획득을 새로운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한 입장이다.
바이오베터는 바이오시밀러와 다르게 독자 특허를 인정받을 수 있고 오리지널 특허 만료와 관계없이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특허 획득이 곧 경쟁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실효성 있는 특허를 획득하고 이를 유지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전담팀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센터의 경우, 내부적으로 심사기준을 까다롭게 설정한 상태로 1년에 약 50개의 특허를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신중하고 명확한 판단을 하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암센터는 ▲특허출원 사전조사 ▲거절결정 등에 따른 사후 대책 ▲특허 등록 및 유지 ▲특허 관리 컨설팅을 수행할 전담팀을 통해 전주기적 관리방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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