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기 투자 판단 키워드 '중국'
KB 신정섭 이사, 시장성 주목…"구매력 급성장"
[ 2016년 05월 28일 06시 26분 ]

“주식시장에서 바디텍메드가 각광받는 것은 중국 수출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가야할 길은 중국이다.” 
 

미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시각에서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의료기기 기업이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KB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 신정섭 이사는 지난 27일 열린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미래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벤처캐피탈이 바라보는 의료기기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신정섭 이사는 “인바디, 바디텍메드 등 국내 상장사들이 국내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중국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의료기기산업은 시장의 구매력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데 최근 10년 간 중국이 급팽창했다는 평가다.


신정섭 이사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7.3%에 달한다”며 “그만큼 판매처가 많다는 뜻으로 미국, 일본, 독일 시장도 중요하지만 점점 커지는 중국 시장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의료기기산업 선발주자였던 우리나라는 글로벌 시장의 2%밖에 점유하고 있지 못하지만 후발주자인 중국은 5.5%로 앞서 있다는 지적이다. 


신정섭 이사는 “벤처캐피탈은 중국이 포함된 ‘BRICs’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바디텍메드가 주식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도 중국으로 진출해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병원과 제품 개발 단계부터 긴밀하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게 투자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도 했다.


병원이 ‘테스팅베드(testing bed)’로서 의료기기 제품 경쟁력을 검증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작회사를 설립할 경우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캐시카우(Cash Cow)역할을 하기 때문에 투자 유인이 커진다는 것이다.


신정섭 이사는 “병원은 임상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며 “자체 개발한 의료기기를 갖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경우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中 의료기기 시장 '확장'…韓 수출 '청신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