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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등록 '우루사'···브랜드가치 차별화 '확인'
특허청 출원 이어 패키지 리뉴얼, "간기능 개선제 입지 확대"
[ 2016년 06월 02일 12시 55분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우루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알약의 상표등록, 패키지 리뉴얼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우루사는 1961년 출시 이후 대표적인 간기능 개선제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2010년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2년 제약업계 최초로 우루사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며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받았다.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해 대웅제약은 최근 우루사 알약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쳤다. 우루사 알약은 타원형에 연한 녹색과 짙은 녹색이 활용된 형태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우루사 알약에 대한 입체상표를 특허청에 출원, 올해 3월 24일 상표등록을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특허청은 지금의 우루사 알약이 판매된 1977년부터 출원일 전까지의 사용기간, 광고실적, 매출실적, 객관적인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 및 상품 품질 우수성 등의 자료를 검토했다.


그 결과 수요자들에게 특정인의 상품 출처를 나타내는 상표로서 식별력을 취득했다고 인정, 상표등록을 허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존 특허청에서 입체상표의 식별력을 인정받은 사례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우루사의 입체상표가 인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우루사 캡슐 입체상표와 동일∙유사한 형상의 약제에 대해 독점적인 상표권 행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6월까지 우루사 전 품목에 대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게 된다. 또 광고를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로서의 영역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자인은 기존의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는 한편, 우루사의 가장 큰 자산인 ‘간’을 모티브로 시각적 효과와 현대적 감각을 더해 리뉴얼했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가수 윤종신씨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캠페인 ‘문제는 간피로, 간을 아는 게 힘’편을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방영했다.

송혜민 우루사 PM은 “우루사가 2월 광고 이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목표인 27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루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간기능개선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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