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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 전역에 '펌뷸런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에 자동제세동기 등 25종의 구급 장비를 갖췄다.
구급현장에 관할 구급차가 다른 곳으로 출동했거나 차량 정비 등으로 출동 공백 시 펌뷸런스는 사고현장과 가까운 구급차와 동시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농어촌에서 산모의 응급분만에 대비, 새로 채용한 36대 펌뷸런스의 출동대원 216명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처치와 기초인명 소생술 특별구급 교육도 시행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펌뷸런스 전면 확대 운영으로 사고현장에 구급차가 없더라도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 "현장 도착 시간을 최소화시켜 신속한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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