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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가 보건복지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은 한의학을 과학화·표준화하고 질 높은 한의 진료 서비스와 공공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천대의료원 부속 길한방병원, 동인천길병원 송윤경(한방재활의학과), 서경호(재활의학과) 교수팀은 향후 5년간 7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척추 수술 후 증후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한다.
척추 수술 후 증후군은 한의학의 공식 진료지침 마련을 위해 복지부가 사업대상으로 선정한 30여개 질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의학과 한의학을 막론하고 아직 수술 후 증후군 관리에 대한 진료지침이 개발되지 않았다.
송윤경 교수는 8일 "이번 연구가 국내 양·한방 협진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척추수술 후 증후군에 대한 진료지침 개발, 다기관 임상연구 등으로 한의진료의 표준화 및 양·한방 협진진료 우수성을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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