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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과 농촌진흥청은 오는 11일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운영한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 오지마을의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영농기술 지원,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일손돕기 등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한림대의료원에서는 춘천성심병원의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무료진료와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의료지원단은 농촌주민들이 주로 호소하는 근골격계와 척추질환, 내과 질환 등 만성․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한림대의료원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 6월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한 차례씩 농촌현장을 찾아 이동식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지원단장인 춘천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최은희 교수는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펼쳐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