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외상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가 외상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외상학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의무사령부와 공동주관으로 환태평양 외상학회 학술대회(Pan-Pacific Trauma Congress 2016 Korea)를 진행한다.
외상학회는 이번까지 총 세 차례 의무사령부와 환태평양 외상학회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천안함, 연평도, 목함지뢰 사건 등 군과 외상치료는 긴밀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도 ‘안전한 대한민국, 우리와 함께(Safety Korea With Us)’라는 주제로 진행돼 국내 외상치료와 군외상센터의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외상학회 한호성 회장은 “의무사령부와 함께 총상, 지뢰사고 등 모든 외상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며 “2년 뒤 국군외상센터가 설립되는데 외상학회가 이에 대해서도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일웅 의무사령관도 “민간과 군이 모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외상센터 설립은 군인 외상치료의 획기적 전기 마련은 물론 민간 외상센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외상환자의 수술적 치료, 환자 이송, 내원 전 처치, 수술 전후 관리 등 외상과 관련된 종합적인 내용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