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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최근 미국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HIV/AIDS 관련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정 본부장은 총회 연설에서 “오는 2030년까지 ‘AIDS 종식’이라는 UN의 목표를 지지한다”며 “신속한 검사와 예방프로그램을 병행하면 에이즈 유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에이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할 것을 표명했다.
UN이 HIV/AIDS에 관한 ‘2011년 정치적 선언문’ 채택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결핵퇴치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대학교 의과대학 닐 슐러거 교수와 면담을 가졌고, 뉴욕시 보건국 질병통제 부국장인 제이 바마 박사와 만나 대응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