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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주최하고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제5회 ‘여름생색’ 전시회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매해 공모하는 가송예술상 본선에 진출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접는 부채와 미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본선작들이 소개된다.
접선(摺扇, 접는 부채)은 고려시대에 처음 발명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예술로, ‘여름생색’이라는 전시 명은 ‘여름생색은 부채요, 겨울생색은 달력이라'는 속담에서 유래한 것이다.
전시장 1층에는 가송예술상 본선 진출 작품을, 전시장 2층에는 이들 작가의 대표 작품을 각 1점씩 전시한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부문 참여 작가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 128호 김동식 선자장(扇子匠)의 협업으로 진행된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가송재단 윤도준 이사장은 “우리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장인들과 젊은 예술가들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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