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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원장 장세호)은 오는 17일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개원식에는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박대출 국회의원, 장세호 경상대병원장, 강동수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 도내 시군 보건소장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하 테이프 컷팅식 ▲관절염센터 연혁 보고 ▲유공자 포상 ▲환영사 및 축사 ▲관절센터 시설라운딩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병원 부지 내 건축면적 3028.96㎡, 연면적 1만4847.73㎡(임상연구센터 1306.84㎡ 포함), 지하 1층, 지상 8층의 121병상(정형외과 82병상, 류마티스내과 13병상, 재활의학과 26병상) 규모로 완공됐다.
사업비는 총 455억원(국비 250억원, 자부담 205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외래 진료부와 영상의학과 등 검사실, 2층에는 관절재활센터, 3층에는 관절질환의 수술만을 위해 운영되는 수술실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무중력 트레드밀’, '로봇보행 치료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장비들도 300여점 이상 도입됐다.
장세호 원장은 "관절질환에 대한 다학제진료뿐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교육,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관절질환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권역 관절염센터는 이번에 개소하는 경상대병원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전국 5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