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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보청기 시장에서 32%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약진하고 있는 스타키그룹이 리더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상돈 대표는 15일 “그 동안 국내외 난청 퇴치를 위해 오롯이 한길만 달려온 결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 성장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올해 목표는 35%의 점유율 달성. 업계에 따르면 현재 오티콘, 지반토스, 포낙보청기 등이 10%대로 2위 그룹을 형성하면서 뒤를 고 있다.
실제 심 대표는 “지난해 말 보청기에 대한 보장구 급여비 인상으로 보청기 시장 활황세와 함께 매출 또한 증가했다”며 “수량과 매출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35%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난청으로 인해 사업을 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난청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다각도로 접근해 왔다”고 말했다.
향후 목표는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려 보청기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스타키그룹은 지난해 1월 복음보청기를 인수하면서 현재 6개 자회사(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 소리샘보청기, 굿모닝보청기, 조은소리보청기, 복음보청기)를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6년 전 인수한 굿모닝 보청기는 현재 매출이 200%까지 달성했다는 전언이다.
심 대표는 “기존 안정된 사업을 꾸려나가는 회사보다 서로 도움을 주고 함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인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자회사 확장으로 보청기 시장에서의 입지는 더욱 탄탄하게 다져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단 외형적인 성장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스타키그룹은 매년 매출의 2%를 사회 공헌과 기부에 지출하고 있으며 본사 스타키 청각재단과도 연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뿐만 아니라 매년 방한하는 UN군 참전 용사들에게 보청기를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상돈 대표는 “6개의 자회사와 함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이념을 실천하겠다”며 “또한 소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난청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될 20년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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