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는 최근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3월 다빈치 Xi를 이용해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후 1년 3개월만의 성과다. 임 교수는 2016년 다빈치 Xi를 이용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한 의사 중 한 명이다. 또 100례 수술의 평균 시간이 57분으로 빨라 환자 만족도 역시 높다. 100례의 로봇수술 중 자궁경부암환자 등에게 시행된 자궁적출술이 45회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난소낭종제거술이 32회로 뒤를 이었다. 자궁근종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28명이었다. 임채춘 교수는 “이제 로봇수술은 환자를 위해서도 물러설 수 없는 치료방법”이라며 “로봇수술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복강경이나 개복수술과 다른 로봇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