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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경증환자를 보는데 거리낌이 없다고 하지만 상당부분 오해가 많다. 최근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끼고 있지만 우리 병원으로 의뢰돼서 오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중증환자다. 경증환자는 찾기 힘들다.”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장인 박수성 교수는 “우리 병원은 난치성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현행 의료전달체계 하에서 경증환자는 의원급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오해에 대해 경계.
박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이 경증환자까지 블랙홀처럼 다 빨아들인다는 일각의 우려는 사실이 아니다. 자체 조사 결과 경증환자 의뢰율은 4%정도 밖에 안된다. 그렇지만 대형병원으로의 경증환자 대량유입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경질환으로 대형병원 내원시 본인부담 확대 등 개선책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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