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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지난 25일 전국의 조기대응팀을 운영하는 병원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조기대응시스템 연구회가 주최하고 대한중환자의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연구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기대응팀을 운영 중인 전국 10여개 이상 대학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병원의 조기대응팀 경험과 성과를 공유, 팀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또는 향후 운영 계획이 있는 병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서지영 조기대응시스템 연구회 회장(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은 “최근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은 학회 및 사회적 관심사”라며 ”적은 인력으로 많은 환자를 감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효과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기대응시스템은 일반 병실에 입원한 환자 중 악화될 위험 징후가 있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 적절한 중재를 통해 입원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울산대병원 안종준(호흡기내과) 조기대응팀장은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전체 구성원 모두 환자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야만 조기대응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 조기대응팀은 지난 2014년 6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외상외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 2인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