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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이 경기도교육청의 2016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선정, 28일 아주대병원 국제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기관(경기수원 로움학교)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28일 의료원에 따르면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정서나 행동 문제의 부작용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지원을 시행하는 제도다.
경기수원 로움학교는 자유로움(개인의 내적 성장 및 치유), 조화로움(학생, 부모, 교사, 치료자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삶), 이로움(경험과 관계를 통해 세상과 교류하는 삶)을 지향한다.
수업은 정규수업 2시간과 대안교육 4시간으로 구성하고, 정신과 전문의가 학생, 교사, 부모 면담을 통해 각 학생에게 맞는 통합적인 치료·교육 계획을 세워 운영하게 된다.
특히 아주대병원 학습발달클리닉과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의 일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반교육과 대안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학교장인 신윤미 교수(아주대병원 학습발달클리닉)는 “집단상담, 인지행동치료, 정신건강교육 연극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생활체육, 진로‧적성, 동아리 활동 등을 중점으로 치유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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