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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은 신임 원장에 김철수 박사가 지난 1일(금) 정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달 29일(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생명지상주의’를 기치로 내걸며 ‘환자 최우선·의술 최상급’을 강조했다.
인천의료원은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으로 질병의 예방·검진·치료 등을 통해 시민의 복지를 도모하는 기관이다.
김 원장은 "인천의료원이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언제까지 인천시 재정에 기댈 수는 없다며 혁신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예방교육, 호스피스 등과 같은 공익적 사업 이외에 검진·치료·재활 등의 수익성과 전문성을 지닌 사업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인천의료원 전체의 의료의 질을 높인다는 게 김 원장의 포부다.
또한 인천의료원이 연구와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하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