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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을 대비해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지도의사를 적극 양성, 이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주현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1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서 재난 대비를 위한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 날 ‘재난 거점병원의 재난 대비 체계’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효율적인 재난거점병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한국형 재난의료지원기초교육(KDSL)처럼 국가기관이 주도하는 교육 과정이 없다”면서 “재난 발생 시 계획에 근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과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재난 대비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은 일정한 주체 및 장소 부재, 타 기관 및 의사 결정권자의 참여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덕희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장은 재난 파견 의료팀(DMAT) 구성과 도상 훈련, 물품 비축 관리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대처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올 하반기 중 이대목동병원에선 KDSL-Basic 훈련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 제공 교육에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도 “이곳에선 응급의료지도의사를 양성해서 현장 및 이송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실시하는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 료지도 및 교육을 실시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시에 응급실 종사자 교육의 전문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응급실 인력 및 응급의료시스템의 질적 강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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