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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전상훈)과 대림산업(사장 김한기)은 지난 4일 이란 타브리즈 의과대학병원 건립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이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당시 보건복지부와 수출입은행이 이란 보건당국과 체결한 보건의료 분야 협력약정에 따른 결과다.
대림산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이란 동아제르바이젠주 타브리즈시에 800병상 규모의 타브리즈 의과대학교 병원을 건설키로 하고 이란 측과 MOU를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목적사업을 위한 타당성 분석 ▲의료정보시스템 운영자문 ▲의료기자재 구축자문 ▲개원준비 및 운영자문 등 업무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대림산업은 이란 내 병원 건립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한국형 병원의 세계적 표준을 확립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보건의료 분야 수출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이 이란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다방면의 협력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해외 병원건설사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