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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이 12일 필리핀 의료 취약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떠났다.
봉사단은 오는 17일까지 5박6일 동안 필리핀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 곳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2시간 가량 떨어져 있으며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바세코는 세계 3대 빈민가라고 불리울 정도로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다.
게다가 주민들은 경제적 여건상 병의원을 이용하지 못해 결핵, 천식, 영양실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봉사단은 경기도 후원으로 의사회 8명, 치과의사회 1명, 한의사회 2명, 약사회 3명, 간호사회 12명으로 총 28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해외선교법인 (사)로즈클럽인터내셔널(사무총장 박철성)과 함께 필리핀의 바세코, 나익 지역에서 의료 봉사 및 빈민 구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