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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이 울산 지역 최초로 ‘디지털 3차원 유방촬영기(맘모그라피)-Digital 3D Tomosynthesis Mammography)’를 도입하고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최첨단 유방촬영기는 정확하고 빠른 영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방암 발견율을 높이고 재검사률은 낮춰 환자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3차원 맘모그라피’는 기존 2차원 평면촬영 영상과 달리 3차원 입체 활영 이미지를 통해 입체적으로 환자의 유방 조직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첨단 장비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과 국내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디지털 3차원 유방촬영기는 유방을 다양한 각도에서 15회 연속 촬영해 1mm~5mm 간격으로 연속 촬영해 유방조직으로 겹쳐져 관찰되지 않았던 암세포를 보다 명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영상의학과 배경국 교수는 "이번에 도입된 3D 촬영을 통해 초기 진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검사를 줄여 환자의 비용과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유방암에 대해 원스톱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50례 이상의 유방암 수술을 시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