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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이 동남권역 의료복지 향상을 이끌 새 ‘본관’을 15일 공식 개원했다.
본관은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1만9925평 규모로 신축(지하 6층, 지상 9층)됐다. 이에 따라 삼성창원병원 전체 연면적은 2만7672평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새로운 공간이 확보됨으로써 병동과 중환자실, 수술실 및 각종 검사실 면적과 인프라도 대폭 개선됐다.
전체 744병상 규모는 유지하면서 환자 전용 공간을 2배 이상 확장했으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료-검사-시술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센터형 외래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암 치료 전용 병실 및 음·양압 격리병실을 확대하는 등 환자 중심적 병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날 열린 개원식에 앞서 지난 6월 7일 새 본관에서 외래진료를 개시했으며 6월 15일 구(舊) 본관 입원환자 및 수술실 등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국내 최고 수준인 병원 역량도 새 본관 건립을 계기로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창원병원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근 심평원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된 위, 대장, 유방, 폐암 치료분야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원정 진료를 떠나지 않고도 수도권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폭 확장해 병원의 강점인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미숙아, 대규모 재난 및 감염병 대응체계를 완벽히 갖춘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혁신적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홍성화 원장은 “우리의 잠재력과 문화를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와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균관대 부속병원 및 삼성 병원으로서 동남권역 의료복지 향상을 이끄는 선도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본관 개원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본관 로비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 페스티벌(Kids Festival)을 7월 30일 개최하고, 7월 27일부터 4일간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R)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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