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립보건의료대 이어 목포의대 설립 ‘재점화’
정의당 윤소하 의원, 지역여론 수렴 토론회 예정···법안 발의도 추진
[ 2016년 07월 16일 06시 50분 ]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 설치법을 발의하면서, 국립보건의료대 설치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11일 이정현 의원이 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 설치 법안은 ▲공공의료대학의 학비 전액을 국고 전액 지원 ▲공공의료기관에서 10년 간 복무할 것을 조건으로 의사면허 부여 ▲의무복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는 면허취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당 법안에서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순천에 유치해야 한다는 내용은 없지만, 그동안 이 의원이 순천 지역 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해온 것을 볼 때, 순천 지역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처럼 20대 국회 첫 의대 신설 법안이 발의되자 국회에서도 관련된 논의가 나오기 시작했다. 목포의대 설립 필요성을 역설해온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의 국립보건의료대 정책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국회에 따르면,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최근 복지위 예산소위에서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추진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에 특화된 의료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정부 방안 대해 수정을 요구했다.
 

이번 복지위 예산소위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국립보건의료대 설치법을 발의한 다음날인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우선, 윤 의원은 복지부 측에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 추진이 복지부의 공식적인 입장인지 질의했고, 복지부 측은 교육부와 협의 중인 상태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소하 의원은 국립보건의료대 설립에 대해 부처 간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설립을 추진한다’는 확정적인 표현을 썼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공공의료 대학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의원 측은 국립보건의료대 설치 법안과는 별도로 목포의대 설립을 위한 여론 조성과 입법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에 곧 의대 신설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 여론을 수렴한 뒤 의대 신설과 관련된 법안까지도 발의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립의대 신설법과 같은 의대 단독 설립을 위한 법안보다 지역 균형 발전적인 차원에서 입법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윤소하 의원실 관계자는 “목포대는 지역 유일의 국립대인데 지방국립대 활성화 차원에서 목포의대 설립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보건의료대 설립과는 별도로 어느 지역에 의대 설립이 더욱 절실한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의대 설립과 관련해 목포에 대책위도 구성해 여론을 수렴하고 있고 관련 토론회도 준비 중”이라며 “관련 법안도 발의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토론회로 의견을 수렴한 뒤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승원기자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20대 국회 1호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법' 발의
호남 순천·목포 영남 창원까지 '서남의대' 가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