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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뇌혈관내 수술팀(김범태·신동성 교수, 문종현·박종현 전임의)이 ‘목 혈관 접근법에 의한 뇌혈관내 치료법’ 결과를 SCI급 ‘유럽신경외과 학회지(J Neurol Surg A Cent Eur Neurosurg)’ 최근호에 발표했다.
17일 병원에 따르면 뇌혈관내 치료는 두개골을 열지 않고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수술방법이다. 수술팀은 수년 전 목 혈관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는 수술법을 처음 성공했으며 이후 수술 적용 11명의 치료 성적을 논문으로 발표했다.
목 혈관 접근법은 수술 후 지혈 문제에 따른 위험도가 있어 이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국내외에서 흔치 않다.
대부분의 뇌동맥류 환자는 허벅지를 통한 카테터 삽입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혈관 상태가 매우 나쁜 환자의 경우 이 수술이 대안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김범태 교수는 “목 피부를 4㎝, 동맥혈관을 3㎜ 정도 절개하고 카테터를 넣는 수술을 한 후 다시 꿰매는 목 혈관 카테터 수술로 지혈 문제를 해결해 합병증 위험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