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몽골 제약산업계의 교류가 확대된다. 양국 제약협회가 중심이 돼 의약품 수출·입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18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서 렌센 암갈란 몽골제약협회 회장과 양 협회 및 두 나라 제약산업 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MOU는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뼈대로 하고 있다.
MOU 체결에 앞서 제약협회는 지난 5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몽골 진출현황 및 애로사항을 조사한 바 있으며 시장현황과 현지 파트너에 대한 정보 파악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된 바 있어 MOU체결을 비롯한 이번 방문이 양국 교류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삼일제약, 일동제약 등 국내 제약기업 고위 관계자들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에서 주관한 비즈니스포럼과 1: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 현지 기업과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경남제약과 대웅제약, 대화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한미약품 등 이미 현지에 진출한 제약기업도 시장 확대를 타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회장은 “몽골은 중국, 러시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한국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 제약기업의 활발한 현지 진출을 통해 시장 확대는 물론, 제약을 비롯한 보건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해 제약 한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