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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의 간이식 기술이 카자흐스탄 의료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Liver week 2016’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의료진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이광웅 교수의 권유로 2년 전 처음 이 학회에 참가했다.
이 교수는 외국에서만 40여 건의 간이식을 시행했고, 특히 카자흐스탄 공화국병원, 시민병원, 나자르바예프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에서 간이식을 선보였다.
특히 현지 의료진에게 간이식 노하우를 전수하고 서울대병원 및 국내외 학회 초청을 통해 한국의 선진의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 2015년 한 해에만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몽골, 조지아, 미얀마, 네팔,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일본, 미국 등의 국가에서 35명의 의료진이 이광웅 교수를 찾았다.
이광웅 교수는 “간이식의 불모지였던 카자흐스탄과 조지아 등에서 생명을 잃어가는 환자에게 새 희망을 전하고, 현지 의료진에게 선진 의술을 전수하는 일은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