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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 화이자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설립한다.
해외 다수 저널에 따르면 미국 화이자가 4000억원(3억5000만불)을 투입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시작했다.
화이자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화이자는 항저우 공장을 GE헬스케어의 첨단 모듈 방식으로 지을 계획이며, 이 공장에서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뿐 아니라 바이오시밀러도 생산될 예정이다.
화이자는 “항저우에 바이오의약품을 설립하기로 한 데는 거대한 중국시장 규모 외에 개선되고 있는 중국의 규제환경도 감안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보건의료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그동안 외국 제약업체에 까다롭고 오래 걸리기로 유명한 시판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외국업체에도 바이오시밀러 대리생산을 시범 허용하는 등 개선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기반해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중국 시장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