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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이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손을 잡고 당뇨병 치료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은 지난 20일 DPP-4 억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아나글립틴)’ 및 ‘가드메트(아나글립틴+메트포르민)’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이달 말부터 국내 30병상 이하의 의원을 대상으로 각 사의 마케팅과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판매를 추진한다.
가드렛은 JW중외제약이 일본 SKK(산와 카가쿠 켄큐쇼)에서 도입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투여 후 약 24시간 동안 80% 이상의 DPP-4 저해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 강하 효능을 입증했다.
경증부터 증등증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드메트는 DPP-4 억제제인 가드렛과 당뇨병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상호 보완적인 작용기전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 조절을 돕기 위해 개발된 복합제다.
당뇨병 치료제 국내 시장규모는 6667억원(IMS, 2015년 기준)으로 추산된다. 두 회사는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한성권 사장은 “가드렛과 가드메트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전량을 생산하는 등 한국인에게 최적화한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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