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점 이하가 이렇게 많은 데 국민에 보여줘도 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 믿을만한 중환자실이 어디에 있겠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중환자실의 민낯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기획위원이 22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중환자실 생존율 향상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추진 배경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설명. 실제로 심평원이 최근 발표한 2014년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결과, 조사대상 의료기관 263곳 중 4.2%인 11곳만 1등급을 받아.
하지만 이 기획위원은 2015년 중환자실 수가가 50% 인상된 만큼 다음 평가 때는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평가 방식 등의 보완도 피력. 그는 “사망률도 안 들어가고 감염에 대한 평가도 없는데 무슨 평가냐는 지적이 있었다”며 “지난해 수가가 인상됐기 때문에 다음에는 1등급이 지난 평가때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