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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는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EU GMP)에 부합하는 신공장을 지난 21일 준공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한국팜비오가 지난해 8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차원서 총 290억원을 투입, 착공한 신공장이 최근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내에 완공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김광호 대전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진섭 충주시 부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300여 억원에 가까운 비용이 투자된 회사 제2 공장은 부지면적 3만5351m2, 건축연면적 6451m2에 3층 규모로 피코라이트·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 생산을 시작으로 제형을 확장해 빠른 시일내에 종합제약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대표는 “어려운 제약 여건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회사 발전에 힘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에 맞춰 건립된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은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로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유럽 의약품 완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추후 내용액제, 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제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충주 EU GMP 공장 준공으로 향후 대폭적인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존 수출국인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확대해서 글로벌 제약사로 한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비뇨기과 치료제에 특화된 기업으로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 개발과 출시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비뇨기과 외에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