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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대표 신현순)가 '셀 뱅킹(Cell Banking)'으로 불리는 줄기세포 보관서비스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줄기세포 기업 하비스트社와 함께 도입한 셀 뱅킹은 혈액, 골수, 지방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반영구적으로 동결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시스템은 배양기간이 3주 이상 소요돼 응급환자에게 혜택을 주지 못한 반면 미라의 줄기세포는 1시간 이내 바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외부환경 차단이 가능해 세포의 변형가능성을 줄여 세포변동성 지수도 5% 미만으로 낮아 안전하다. 비용도 기존 시술에 비해 60% 가량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신현순 대표는 “1년에 2만명 이상이 줄기세포 치료를 받기 위해 중국과 일본으로 나가고 있다”며 “외화 낭비 외에도 사후관리가 되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셀 뱅킹은 줄기세포를 냉동보관 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환자의 조건과 희망에 따라 활용할 수 있고, 2주에 한 번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게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