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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병원(원장 임학)은 최근 카자흐스탄 유명 오페라 여가수 텐 일로나 씨(Ten Ilona·36)를 초청해 부산 의료관광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주)GMN과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주관했다.
텐 일로나 씨는 약 200만원 상당의 여성 정밀건강검진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위·대장 내시경은 물론 갑상선, 골반, 유방 초음파와 자궁촬영 검사, 흉·복부·골반 CT검사, 심장초음파 등 정밀검사가 포함돼 있다.
텐 일로라 씨는 검진을 통해 대장내시경에서 작은 용종이 발견돼 제거했다. 대장 용종 외에는 대체로 건강상태가 양호했다. 일로나 씨는 아프로 고신대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병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고신대학교·알마티 협력센터, 부산광역시 의료관광·알마티 거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협력센터에 교수를 파견해 해외 순환근무를 시행 중이며, 알마티 현지 위탁운영기관인 헬스시티에 파견된 교수는 환자 진료, 직원 및 의료진 교육, 원격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병원 간 경영컨설팅으로 추가적인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의료시스템 수출 업무를 지원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카자흐스탄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라며 "부산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의료관광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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