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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료원이 29일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시행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쪽방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의료원은 이들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진료가 펼쳐진 지역은 홀몸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여인숙에 장기 거주하며 쪽방상담소의 도움을 통해 생활을 영위하는 저소득층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날 김철수 원장을 비롯해 순환기내과 및 직업환경의학과 의료진 등이 70여 가구를 방문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물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응급환자는 즉시 의료원으로 이송시키기도 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혹서기에 취약 계층들의 건강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며 "공공의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