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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이 병원계 최대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의료사고 예방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계기가 됐던 환자안전법(일명 '종현이법')이 최근 시행되면서 의료기관의 안전 강화 의무는 더 커졌다.
환자안전법은 2010년 백혈병으로 치료받다가 항암제 투약 오류로 사망한 정종현군 사건이 발단이 돼 제정됐다. 안전사고 내용을 전 의료기관이 공유해 실수가 반복되는 것을 막자는 내용이다.
안전이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면서 사고를 예방하고 의료 질 향상을 돕는 관련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의약품정보제공서비스 ‘드럭인포 플러스(DrugInfo Plus)’[사진]도 그 중 하나다.
'드럭인포 플러스' 메인 화면(왼쪽)과 관리 설정 화면(오른쪽)
드럭인포 플러스는 국내 병‧의원 EMR(전자의무기록)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의료정보 전문기업 비트컴퓨터가 개발한 IT기반의 서비스다.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의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돼 시스템에 접속하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환자 복약안내문 출력, 지참약 식별 보고서, 처방감사 등의 의약품 처방 지원 업무 기능도 제공돼 치료 결과 향상을 꾀할 수 있다.
각 병원의 환경에 맞게 기능을 임의대로 설정해 최적화된 환경에서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시장 점유율 1위 등 국내 병원 선호도 최고
드럭인포 플러스는 시장점유율 1위로 국내 병원계의 신뢰도는 깊다. 높은 선호도는 양질의 차별화된 의약품정보 콘텐츠 경쟁력과 IT 노하우를 하나로 결집한 결과다.
드럭인포 플러스의 핵심은 고품질의 콘텐츠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임상약학실과의 제휴를 통해 20년에 걸쳐 구축한 국내 최대 의약품정보 전문사이트인 ‘비트 드럭인포(BIT DrugInfo)’가 핵심이다. 서울약대가 콘텐츠를 가공하고 감수를 받은 정보라 정확도가 높다.
▲허가 ▲성상 ▲성분 ▲복약 ▲DUR ▲대체가능약 ▲상호작용 ▲효능 별 카테고리 등의 약품 정보와 ▲약제심사기준 ▲인정 상병코드 ▲행위정의 및 행위심사지침 등의 심사청구 정보가 제공된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안정적이고 빠른 기술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서비스가 차질 없게 구현되려면 병원 내 의료정보시스템과의 연동이 관건인데 국내 병‧의원 EMR 업계 1위인 비트컴퓨터는 대부분의 의료정보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어 신속하게 설치 및 유지보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반응 속도가 빠른 검색 엔진이 탑재돼 있어 업무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경험)를 최적화한 덕분에 쉽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각 업무, 부서 별 특성에 맞게 사용자가 콘텐츠를 재구성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원내 의약품 정보 구축에 따른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의료기관 인증, 환자 안전 중요 평가지표”
드럭인포 플러스는 의료기관인증평가 항목 중 안전 기준 충족에 필요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복약안내문 출력과 지참약식별보고서 제공, 처방감사 기능 등 세 가지다.
환자복약 안내문 출력은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해 처방 약품을 한 번 클릭한 후 복약안내문으로 출력해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약사가 사용자 정보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 2014년 6월 약사법 개정으로 복약지도가 의무화되면서 안내문 출력은 보편화됐다.
지참약식별보고서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환자가 평소에 복용하는 약과 병원 처방약의 효과가 상충돼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유용하다. 환자 입원 시 간호사가 약 제형, 글씨, 색깔 등을 입력하면 복용약 식별이 가능하다. 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면 안전 관리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의약품 처방이나 약 조제 전 후에 처방 정보를 제공하는 처방감사도 안전 강화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다. DUR에서 제공되는 병용‧연령‧임부 금기, 저함량 배수처방 의약품 리스트, 상호작용, 중복처방 등에 대한 정보를 약사가 의사 처방 전후 재점검해서 처방 오류로 인한 약물 부작용을 방지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드럭인포 플러스는 비트컴퓨터의 독보적인 의약품정보 기술력이 집약된 IT기반 콘텐츠 서비스”라며 “안전에 대한 환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서비스 도입을 필요로 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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