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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전(前)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 로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이모 씨(52)에 대해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15일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이씨를 체포하고 그의 자택과 병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씨는 지난해 말 정 전 대표 항소심을 맡은 재판부에 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전 대표가 이씨에게 건넨 돈이 로비를 위해 최종적으로 판사 등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