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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지난 10일 지역응급의료기관급 16개 의료기관과 중증응급환자 병원 간 이송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응급의료기관 간 이송 절차를 협의하고 이에 따른 각 기관의 성실한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297명의 중증응급환자가 특수구급차를 통해 안전하게 이송됐다.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는 병원 간 이송 중 상태 악화가 우려되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에 적합한 장비를 갖춘 중증 응급환자전용 특수 구급차(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SMICU)를 이용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동승해 전문 치료를 제공한다.
서울대병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 서비스’의 범위를 기존 15개 자치구에서 서울시 전역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요청하는 병원이 서울대병원의 중증응급환자이송센터에 의뢰하면 서울대병원에 대기 중인 중증응급환자 전용 특수구급차와 의료진이 서울특별시 전역 25개 자치구 어느 병원이든 24시간 출동하는 방식이다.
서울대병원 중증응급환자이송센터장인 신상도(응급의학과) 교수는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서비스가 안전한 병원 간 이송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서울특별시 전역 어디서나 언제든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