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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진료 중이던 내과 의사가 환자에게 피습을 당해 응급수술을 받았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고령군 Y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근무하는 A씨(37세)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10분 경 환자 B씨(86세)가 휘두른 칼에 찔려 대구광역시 D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는 지난 2004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계명대동산병원에서 내과 수련을 받고 2014년부터 Y병원에 근무해 왔다.
환자 B씨는 올해 6월부터 Y병원에서 혈압약을 처방받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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