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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원장 장세호)이 24일부터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내 심혈관촬영실을 추가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진용) 3층에 위치한 제1촬영실은 지난 2011년 1월에 심혈관 전용 촬영실로 개소해 서부경남에서 유일하게 심혈관 중재술 및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를 해왔다.
그러나 매년 심혈관환자 수가 증가, 하나의 심혈관촬영실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제2 심혈관촬영실을 신설하게 됐다.
제2심혈관촬영실에 도입된 디지털 심장혈관 조영촬영장치는 필립스사의 Allura Xper FD 10 장비로 3차원 혈관촬영술을 통해 스텐트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3방향에서 환자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장비에 비해 방사선량이 적게 나와 환자와 시술하는 의료진에게 X-ray 피폭양을 최소화시켜 보다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황진용 센터장은 "이번에 도입된 광단층영상(OCT) 장비는 기존 혈관내 초음파보다 해상도가 10배 이상 높아 혈관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고, 새로 도입된 촬영기는 Tube가 커서 관상동맥 조영술 외에도 대동맥 및 심장구조이상 중재술, 심장판막 시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설치·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