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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오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공시를 통해 “일동제약이 이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 가격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재상장 주식수는 1784만5253주이며 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앞서 일동제약은 지난 8월3일 기업분할을 통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로 새롭게 출범했다.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는 사업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업무를 맡았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히알테크는 각각 프로바이오틱스 등 바이오 관련 사업과 히알루론산 관련 사업을 담당한다.
일동제약은 신설회사로 의약품 사업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지주사 전화으로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 신속·적확한 의사 결정으로 목표 달성 및 수익 창출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기업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 구조와 운영 체계를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바꾸고 각 회사 사업 목적에 맞는 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동제약은 알츠하이머 천연물신약 'ID 1201'을 개발 중에 있으며, 골혈압복합제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작년부터는 알보젠코리아와 함께 비타민D 결합 복합제 임상1상을 시작했다.
또한 최근에는 몽골 회사와 간염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등 만성질환계 전문의약품과 해열진통제 등 일반의약품에 대한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일동제약은 향후 지속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