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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콜레라 등 감염병이 유행하지 않도록 각종 감염병 관리를 위해 적극 행동에 나서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중보건 위기 대비 대응과 위기소통 역할’포럼을, 30~3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6년 감염병연구 분과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공중보건 위기 대비 대응과 위기소통의 역할’포럼에서는 국민 개개인의 정보보호와 방역조치를 위한 정보공개차원 논란과 사회적 갈등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윤리적 원칙과 법적인 문제 ▲감염병 커뮤니케이션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위기소통 감염병 보도준칙과 병원명 공개 ▲메르스를 통해 얻은 위기소통 교훈 등이 발표된다.
이번 포럼은 소통 전문가, 언론인,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논의를 하는 만큼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http://live.medric.or.kr)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만큼 감염병 발생 상황 시 신속한 발견과 확산 방지 방안을 정보 공개 측면에서 모색해 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30~31일에는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추진위원회 주최,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2016년 감염병 연구 분과포럼’이 개최된다. 행사에는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행사는 신·변종 감염병 등 주요현안 논의, 국가차원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 추진전략 및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감염병 대응과 위기극복 기술 향상, 미래사회 이슈 및 니즈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연구포럼(추진단장 지영미 면역병리센터장)은 인플루엔자, 결핵, 만성감염질환(AIDS, 간염 등), 기후변화 감염병, 다제내성균(슈퍼박테리아)등 국가가 관리해야 할 10대 중점분야별로 나뉘어 상시 운영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논의 사항은 향후 ‘국가감염병 위기대응기술 개발추진전략’에 따른 세부시행계획(안)을 마련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2016년 10월 21일 예정된 제4회 감염병연구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