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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8월31일 광주광역시 치과병원에서 환자가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과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광주 동구의 한 건물 4층 치과병원에서는 환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가 자신을 치료해 주던 치과의사(여, 37)를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치협은 "진료실 폭력 문제는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법적·제도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외에 진료실 폭력의 근원을 차단하는 특단의 조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협회에 따르면 강력한 처벌 규정이 추가돼 의료인과 주변 환자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강화됐으나 아직까지도 의료인 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치협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이 보장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치과의사가 속히 쾌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